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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2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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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사의 월 평균 임금액은 약 1304만 원으로 정규직 노동자보다 4.6배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자료제공

 

[김광섭 기자]우리나라 의사의 월 평균 임금액은 약 1304만 원으로 정규직 노동자보다 4.6배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소득자료를 활용해 계산한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의사의 월 평균 임금은 2016년 기준으로 1304만 6천 원으로, 연봉은 약 1억 5656만 원이다.

 

의사 월 평균 임금은 100병상 미만(30∼99병상) 규모 중소병원이 1996만 원으로 임금이 가장 많았고, 입원 병상이 있는 동네의원에 근무하는 의사는 1917만 원, 입원 병상이 없는 의원일 경우 1362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상급종합병원(867만 원)이나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919만 원) 등 대형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월 평균 임금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들 의료기관에는 수련과정에 있는 전공의 등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낮은 의사 면허 소지자가 많이 근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집계로 2016년 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 임금은 279만 5천 원, 비정규직은 149만 4천 원으로, 의사들이 평균적으로 정규직 노동자보다 4.6배, 비정규직 노동자보다는 8.7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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