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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7 2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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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은 16일 오후 개관 20주년 맞아 1층 로비에서 로비콘서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준완 기자]부산시립미술관은 16일 오후 개관 20주년 맞아 1층 로비에서 로비콘서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음악풍경의 전속악단 '프로무지카 부산'이 꾸민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시회 2부 '피란수도 부산_절망 속에 핀 꽃'>의 주제에 맞게 한국전쟁기 부산을 배경으로 하거나 부산에서 만들어진 노래, 나아가 전후 부산에서 널리 불린 노래를 연주했다.

 

'나뭇잎배' '섬집아기' 등의 동요를 비롯해 부산에서 만들어진 가곡 '명태', '보리밭'과 전쟁 전후(戰後) 부산에서 널리 불린 '비목' '그리운 금강산' 등과 함께 또 당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대중가요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을 기악 5중주로 편곡해 색다르게 다가왔다.

 

한편, 부산시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 특별전 ‘1부 모던.혼성 1928~1938, 2부 피란수도 부산_절망 속에 핀 꽃’을 오는 7월 29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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