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18 21:34:01
기사수정
'황연대 성취상’이 제정된 지 30년을 맞아 역대 수상자들이 황연대(80)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별취재팀]‘황연대 성취상’이 제정된 지 30년을 맞아 역대 수상자들이 황연대(80)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8일 오후 강원 평창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황연대 박사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준비됐다.

 

황연대 성취상을 받은 역대 수상자 대표가 자리에 참석해 황연대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 박사는 한국인 최초의 장애인 여의사로, 그동안 한국장애인 재활운동에 헌신해왔다.

 

황연대 성취상은 지난 1988 서울 하계패럴림픽부터 시작했다. 시상식은 2008 베이징 하계패럴림픽부터 폐막식 공식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립회관을 설립한 황연대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고 매 동·하계 대회마다 패럴림픽 정신이 뛰어난 남녀 선수 한명씩 수여한다.

 

이날 폐회식에서도 예년과 같이 황연대 박사는 어김없이 식장을 찾아 애덤 홀(31.뉴질랜드)과 시니 피(29.핀란드)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30주년을 기념해 황연대 헌정 영상이 상영됐고 뒤를 이어 역대 수상자 대표가 올림픽스타디움에 등장했다.

 

1988 나가노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김미정을 비롯, 다비드 레가(스웨덴·1996 애틀랜타 수상자), 비비안 멘털-스페이(네덜란드·2014 소치 수상자) 등이 자리를 찾아 황연대 박사에게 메달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수상자 대표로 나선 다비드 레가는 “황연대 박사님은 그동안 전세계 장애인을 대표로 최선을 다해줬다”면서, “앞으로도 패럴림픽의 정신과 이 상의 취지를 이어가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87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