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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9 01: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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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이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광섭 기자]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이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특별시는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정 전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박원순 시장 2기, 그 4년은 뭔가 부족하고 허전하다는 느낌”이라면서, “‘잿빛 서울, 서울 탈출’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이어 공약으로 ‘일자리 청년 부시장 신설’ ‘청년 일자리 창출 연간 목표 제시·달성’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교가 강북 출신 학생을 더 많이 뽑도록 협의’ ‘4대 중요도로 지중화’ 등을 제시했다.

 

복당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정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후보는 누구인가”라고 반문하고, “민주당을 위해 헌신한 정봉주를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복당 심사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전진한다”면서, “정봉주는 대의와 명분이 있다면 감옥이 아니라 지옥이라도 쫓아간다”면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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