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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1 21: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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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사진제공/대한상의

 

[심종대 기자]‘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1일 상의회관에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10명에 훈장과 산업포장 등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상공인 및 근로자 5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용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수상자들은 상공인의 저력을 몸소 실천하고 사회에 귀감이 된 분들”이라면서, “새로운 산업에 과감하게 투자하거나 제품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신 분들과 정도 경영과 공정 거래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상공인들의 성과가 모여 지난해 우리 경제가 3% 넘는 성장과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는 근간이 됐다”면서, “상공인으로서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대한상의

 

박용만 회장은 경제계에 던져진 과제들을 언급하면서 “통상 압력 등 대외적 어려움에  민관이 힘을 합쳐 대응하고, 올해 큰 변화가 예상되는 남북 관계에도 냉철한 시각으로 변화의 본질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상공인의 과업으로 ‘혁신’을 꼽았다. ”신생 기업들에게 꿈의 무대인 실리콘밸리의 성공 비결은 ‘따뜻한 지원’보다는 ‘냉혹한 경쟁’“이라면서, ”기득권과 규제라는 턱은 낮추고, 시장의 신호만을 보고 기업들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성숙한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규 산업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2017년 3%의 경제성장률 회복과 무역 1조불 재진입의 성과에도 국.내외적으로 느끼는 위기의식은 상당하며 이의 극복을 위해 상공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공의 날 기념식’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경제계 주요행사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내기업인을 비롯해 재외상공인, 주한외국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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