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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4 1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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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23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개최됐다.

 

[송진호 기자]제21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23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21회 대전은 최고상인 대상의 훈격을 국무총리상으로 승격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공예공모전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7천 만원을 추가 확보해 시상금을 총1억2천만원(대상 30,000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상에는 김종민씨의 ‘국화무늬 호리병’으로 우리 전통문양인 국화문을 호리병 형태에 세밀하게 끊음질하고, 정교하게 마감해 화려하면서도 동시에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옻칠 목공예부문과 갈이부문에 각각 권미정씨의 ‘연화문 함’, 양희정씨의 ‘스툴스’ 가 선정되는 등 총45점(옻칠 목공예부문 30점, 갈이부문 15점)의 우수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전시회(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 시작으로 5월 춘향제기간동안 남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대전은 남원 목기사업의 토대이자 옻칠 목공예품의 근간이 되는 갈이분야를 육성해 관련산업을 유기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된 ‘갈이부문’에 다양하고 많은 작품이 접수돼 남원시의 방향성이 잘 반영된 대전이라는 평을 받았다.

 

남원시는 “이후에도 다양한 목공예 기술과 문화를 발견할 수 있는 대전으로 육성해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옻칠 목공예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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