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완 기자]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경찰특공대 땅이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
부산광역시와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반송근린공원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주민들의 오랜 희망인 반송근린공원은 반송1동 경찰특공대 부지 중 일부인 8만9천840㎡에 들어선다. 국.시비 등 21억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과 시민.관광객을 위한 여가.휴식.운동공간을 갖춰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반송근린공원은 광장과 쉼터가 있는 ‘진입공간’, 풋살장 등을 갖춘 ‘운동공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피크닉마당, 숲속 놀이터 같은 ‘휴게·체험공간’ 등 3개 테마로 꾸며진다.
한편, 부산시는 시민 휴식공간이 부족한 지역 실정을 고려, 이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키 위해 경찰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지 교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근린공원 조성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업무를 해운대구에 이관해 반송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