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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6 14: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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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26일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을 발의하는데 대해 거듭 철회를 요구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4당의 합의를 촉구했다.

 

[심종대 기자]바른미래당은 26일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을 발의하는데 대해 거듭 철회를 요구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4당의 합의를 촉구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청와대 개헌안을 철회하고 개헌 논의는 국회에 맡겨야 한다”면서, “야4당만이라도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국회주도 개헌과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을 위한 책임총리제 도입,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3가지에 대해 합의를 이뤄낼 것”을 제안했다.

 

박주선 공동대표도 “대통령 개헌안을 발의해서 공 던지듯 국회에 던질테니 니들은 공을 차든지 아니면 받아내든지 처리하든 말든 하라는 무책임한 겁박행위라고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박 공동대표는 이어 “여야 대표들이 함께 모여서 5월 24일 이전까지 개헌안 확정을 짓고 적어도 언제까지 개헌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해 대통령이 제안한 개헌안이 5월 24일 이전에 자진철회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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