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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1 08: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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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미술관의 역할 강화와 ‘문화나눔’을 실천을 위해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갤러리에서 ‘철(鐵)의 속성과 재료미학’이라는 주제로 포스코 창사 50년 기념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8일 시작해 다음 달 14일까지 전시된다.

 

[박상기 기자]포항시립미술관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미술관의 역할 강화와 ‘문화나눔’을 실천을 위해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갤러리에서 ‘철(鐵)의 속성과 재료미학’이라는 주제로 포스코 창사 50년 기념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8일 시작해 다음 달 14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지역의 경제와 한국의 산업화를 견인해온 포스코와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포항시가 함께 손을 맞잡고 준비한 기획전이다.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규정해온 ‘철(鐵)’이라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작품들은 예술 감상의 차원을 넘어, 문화가 경제를 살리는 21세기에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던진다.

 

이번 전시에 초대된 3명의 작가, 강인구, 고관호, 윤성필은 조각예술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는 작가로, 철 재료의 강한 물성(물질적 속성)과 유연성, 가소성이라는 상반된 성질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미를 체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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