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부산시
[최준완 기자]부산시는 크루즈산업 현황의 객관적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동남지방통계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여러 기관에 산재한 행정(원시)자료를 활용, 전국 최초로 저비용 고효율의 부산크루즈 행정통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7년 부산크루즈 행정통계는 크루즈 관광객 현황, 승무원 현황, 크루즈선 입항현황, 선용품 현황 4개 항목으로 작성했다.
2017년 부산 크루즈 관광객은 사드 영향으로 전년대비 전국 78.7%, 부산 69.8% 감소했고, 국적별로 보면, 중국 관광객은 86.8%(392,656명) 감소한 반면, 일본 30.4%(11,974명), 대만 26.6%(1,666명), 러시아 관광객은 24.3%(15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이번 행정통계 개발을 위해 올해 1월 부산크루즈 행정통계를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고, 이달 27일 부산크루즈 통계 개발을 위한 동남지방통계청,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삼종 부산시 해양수산국장은 “전국 최초 부산지역 특화 크루즈 통계 개발을 통해 시장다변화 전략 수립, 선용품 타켓 마케팅 및 관광 상품 개발 등 부산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업계에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부산이 아시아 크루즈관광의 중심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