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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2 0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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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홈 경기에서 가르시아의 9회말 끝내기 안타로 6-5로 승리했다.

 

[김광섭 기자]LG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홈 경기에서 가르시아의 9회말 끝내기 안타로 6-5로 승리했다.

 

선발 김대현은 5⅔이닝 3실점으로 내려가면서 불펜진의 김지용이 1.1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이어 마무리 정찬헌이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KIA 선발 팻딘은 5⅓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LG는 1회 안익훈이 유격수 옆 내야 안타로 출루, 김현수가 좌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자, 박용택의 2루수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1사 3루에서 가르시아는 전진 수비한 내야수를 뚫는 중전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KIA는 5회 4번타자 최형우는 LG 선발 김대현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바깥쪽 직구(143km)를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겨버렸다. 2-1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6회 선두타자 김민식이 중전안타로 출루하자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습 번트도 시도한 이명기는 결국 3루수 땅볼 아웃. 버나디나가 김대현의 바깥쪽 높은 직구(142km)를 끌어당겨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3-2로 게임을 뒤집었다.

 

1회 이후 추가점을 얻지 못해 역전당한 LG는 6회 가르시아와 채은성의연속 안타로 무사 1,2루에서 양석환은 팻딘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5-3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KIA는 7회 안치홍의 안타 후 내야 땅볼로 1사 1루, 김민식이 우전 안타,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다. 바뀐 좌완 투수 진해수 상대로 이명기가 2루수 땅볼로 한 점을 따라갔고, 2사 1,3루에서 버나디나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5-5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9회 2사 후 김선빈 볼넷, 이명기 안타, 버나디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만들었으나, 정찬헌은 김주찬을 외야 뜬공으로 처리했다.

 

9회말 이천웅이 대타로 나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현수는 자동 고의4구. 박용택이 포수 인필드 플라이로 아웃된 뒤 가르시아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면서 6-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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