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방타타악기앙상블
[강병준 기자]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이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회 매진을 이어가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색 레퍼토리 시리즈 ‘해피런치콘서트’가 3-5월 라인업을 발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해피런치콘서트 시리즈’는 점심시간에 커피, 샌드위치와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평일 낮 시간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에 제약을 받았던 직장인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색 로비 음악회이다.
앞서, 3월에는 올 해 첫 번째 공연으로 ‘해피런치콘서트 1. 진선트리오’를 무대에 올렸다.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을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황안나와 첼리스트 예슬이 함께하는 중후하고 매력적인 선율의 정통 탱고부터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이달 25에는 전문 타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방타타악기앙상블’이 타악기 특유의 강렬하고 흥겨운 리듬을 들려주고 타악 체험도 진행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5월 30일에는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 연주자로 구성된 목관5중주로 활동하는 실내악 전문연주단체인 ‘스피릿앙상블’이 클래식, 영화 OST 등 친숙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기존 공연시간대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의 대안을 제시하면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대표 기획시리즈로 자리 잡은 ‘해피런치콘서트’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관객들에게 보다 유연한 문화생활 설계와 색다른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층 풍요로운 지역문화 환경의 다양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