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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8 10:27:17
  • 수정 2018-04-09 02: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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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대 도심정원 유채꽃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 신대지구에 조성된 노란 물결이 넘실대는 대규모 유채꽃 정원이 개방된다. 

 

순천시는 신대지구 내에 위치한 공공부지가 그 동안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키 위해 도심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좌야초등학교 앞의 의료부지(33,000㎡)에는 지난달말부터 노란 물이 들기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고며, 4월 중에 유채꽃이 만발하면 순천의 봄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대지구에는 기존의 생태회랑에 명품 가로수 숲길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산책과 운동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심에 대규모 꽃정원이 어우러지면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순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유채꽃정원은 이번 주말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굳이 멀리 발걸음을 하지 않더라도 노란 물결의 꽃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시에서는 도심정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주차장과 이동식화장실을 설치했다.

 

김중곤 도시건설국장은 "고층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신대지구에 방치되어 있던 공공부지가 일부 도심텃밭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먼지가 발생하고 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지난해 10월부터 도심정원으로 가꾸어가기 위해 힘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 신대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유있는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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