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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8: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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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인천시장 예비후보 김교흥.홍미영 후보가 “공정 선거를 훼손하고 있다”면서 홍영표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와 박남춘 예비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인천시장 예비후보 김교흥.홍미영 후보가 “공정 선거를 훼손하고 있다”면서 홍영표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와 박남춘 예비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교흥.홍미영 예비후보는 10일 인천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천시당 홍 공관위원장의 특정 경선 후보 편들기와 불공정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홍 위원장은 특정 후보를 지원키 위해 당원 대상 홍보용 문자 메시지 발송에서부터 공약 발표 기자회견장 배석하기, 심지어 선거 지원을 위한 보좌진 파견에 이르기까지 노골적인 특정 후보 편들기 행태가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는 당내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완전히 저버린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홍 위원장이 의무 윤리 규범을 무시한 것은 물론 반칙과 특권에 맞선 촛불 시민 혁명 정신, 평등과 공정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정부에 현저한 훼손을 가져왔다는 사실에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면서 홍 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두 후보는 박 후보에 대해선 “다른 의원의 보좌진까지 마음대로 데려다 자신의 경선 캠프 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공정을 제1원칙으로 내세운 박 의원이 내심 공정 원칙을 지킬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라면서,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모든 불공정 행태를 중단하고 인천시민과 당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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