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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1 0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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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증권 배당 착오 사고와 관련해 공매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는 것에 대해 “공매도 제도와는 관계없는 사고”라고 선을 그었다.

 

[심종대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삼성증권 배당 착오 사고와 관련해 공매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는 것에 대해 “공매도 제도와는 관계없는 사고”라고 선을 그었다.

 

최종구 위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열린 ‘농림수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는 공매도가 금지돼 있다 하더라도 생길 수 있었던 문제”라면서, “원인을 공매도 제도에 돌리는 것은 합당한 시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사고 이후 청와대 게시판에는 공매도를 금지해 달라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고 이날 오전까지 20만 명 넘게 청원에 동참한 상태다.

 

최 위원장은 “공매도 문제점 개선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겠다”면서도 “공매도 제도가 다른 주요 선진국에서 다 운영되고 있고 공매도가 가진 여러 효용성이 있어서 무조건 폐지하자는 주장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직원에 대해서는 “자체조사단이 이들 직원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고 추가로 오간 메신저와 이메일도 제출받을 것”이라면서 “내부 불공정혐의는 없었는지 살펴보고 그런 게 있다면 법에 따라 처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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