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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1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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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두 번째 서울시장을 할 때는 민주당을 좀 멀리하더니 오늘은 당사에서 출마 선언을 해 씁쓸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박영선 더불어민주당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두 번째 서울시장을 할 때는 민주당을 좀 멀리하더니 오늘은 당사에서 출마 선언을 해 씁쓸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1년에 박원순 당시 후보는 무소속이었고 상당 기간 무소속으로 있었다”면서, 박 시장의 민주당사 출마 선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어 “TV 토론의 경우 아직 합의가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박원순 시장이) TV 토론에 미온적이고 가능하면 어떻게 안 하고 넘어가 보려고 하는 느낌을 지우기가 좀 힘들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또 “5세 이하 어린이 무상 의료와 둘째 아이 아동수당 인상 공약에 대해서는 박원순 시장보다 내가 비교 우위에 있다”면서, “첫 여성 서울시장이 곧 혁신이고 개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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