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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4 12: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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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이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시리즈, 세종 체임버 시리즈가 2018년에는 ‘My Secret FLUTE Diary’라는 부제로 무대에 오른다.

 

[강병준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이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시리즈, 세종 체임버 시리즈가 2018년에는 ‘My Secret FLUTE Diary’라는 부제로 무대에 오른다.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세종문화회관의 실내악 전용홀인 세종 체임버홀에서 진행되는 연간 프로젝트로 해마다 대표 아티스트를 상주 음악가(Artist in Residence)로 선정해 연간 4회에 걸쳐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2015년 첼리스트 양성원, 2016년 마에스트로 임헌정, 2017년 피아니스트 김정원에 이어 2018년 세종문화회관이 선정한 아티스트는 영국 신피니 뮤직 ‘역대 10대 플루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플루티스트, 최나경이다.

 

2018 세종 체임버 시리즈는 ‘My Secret FLUTE Diary’라는 부제 아래, 연간 4회에 걸쳐 하프, 비올라, 기타,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에 오를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 역시 중요한 포인트. 현존하는 최고의 하피스트 중 하나로 손꼽아지는 야나 부쉬코바(Jana Bouskova)의 첫 내한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휴성(Hugh Sung), 기타리스트 박규희, 비올리스트 이한나, 그리고 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KCO)까지 이들은 매 회 ‘플루트’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실내악 스펙트럼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주 아티스트 최나경은 올해 네 번의 공연을 통해 “플루트의 아름다움, 그리고 악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플루트 실내악은 쉽게 접할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부담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본다면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28일 선보일 2018 세종체임버시리즈 ‘My Secret FLUTE Diary’ 첫 번째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최나경과 더불어 하피스트 야나 부쉬코바(Jana Bouskova)와 비올리스트 이한나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내한하는 하피스트 야나 부쉬코바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하피스트 중 한명으로, 전설의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가 라디오에서 야나의 연주를 듣고, 바로 그녀에게 연락해 연주를 성사시킨 일화로 유명하다.

 

하피스트 부쉬코바는 내한을 앞두고 “하프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중 하나”라면서, “하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하프가 ‘천사의 악기’라는 이미지를 깨고, 다양한 면을 선보여 하프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깰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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