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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6 17: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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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16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출장 의혹과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이 16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출장 의혹과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의원 116명 만장일치로 특검 법안을 발의키로 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김기식 ‘갑질 황제외유’ 건과, 민주당원 댓글조작 및 여론공작 사건에 대한 특검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우리가 공개적으로 김기식의 ‘갑질 황제외유’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요청했지만, 민주당은 4월 국회를 파행시키고 김기식을 엄호하면서 국회를 정상화하지 않고 있다”면서,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원회 청문회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 만큼 특검으로 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서도 “최순실도 울고 갈 국기문란”이라면서, “"경찰이 사건의 은폐, 축소를 사실상 방조하고 증거물 폐기를 돕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찰에게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을 향해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댓글 수사의 달인’ 답게 신속하고 정확히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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