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렀던 소프라노 황수미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협연한다.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가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에서 황수미는 오스트리아 출신 현대 작곡가 알반 베르크의 ‘일곱 개의 초기 가곡’을 부를 예정이다. 베르크가 15세 무렵부터 10년 동안 작곡한 80여 개 가곡 중 7곡을 선별해 출판한 가곡집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향은 말러의 가장 대중적인 교향곡 5번과 슈레커 오페라 ‘낙인찍힌 자들’ 서곡도 함께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