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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8 13: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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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면서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소리꾼 장사익이 다음 달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병준 기자]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면서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소리꾼 장사익이 다음 달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아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아티스트 장사익과 러시아 볼쇼이 극장 오페라 가수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예카테리나 모로조바(Soprano Ekaterina Morozova), 바리톤 안드레이 그리고리예프(Baritone Andrei Grigiriev)가 함께하면서 장르의 벽을 허물고 다채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페라 ‘예브게닌 오네긴(Eugene Onegin)’의 서곡으로 무대의 포문을 여는 이들은 러시아 낭만음악의 진수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이올란타>, <스페이드의 여왕> 등 주옥같은 작품들로 1부 무대를 꾸며나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장사익의 애절하고도 감동을 주는 소리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주최 측인 차이코프스키 씨앤씨는 “한국과 러시아의 각 거장들이 만들어낼 환상의 하모니를 기대해 달라”면서, “클래식 관객층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층까지 흡수시킬 수 있는 파급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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