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대 기자]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과거 민주당이 요구한 특검은 전부 이뤄졌다”면서, 이른바 ‘드루킹 사건’ 특검 수용을 민주당에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선 불법 여론조작의 주범이 구속된 지 40일이 지났지만 어느 것 하나 진상 규명된 것이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BBK와 디도스, 내곡동 사저, 국정농단 특검 등을 거론한 뒤 “청와대와 민주당은 자신들이 불법 여론조작 사건의 피해자라고 한다”면서, “특검을 도입해 진상을 규명하면 피해자의 억울함이 풀어지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경제와 민생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국회 정상화가 절실하다”면서, “특검을 수용하는 경우 국회는 즉시 정상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