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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0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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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조건부 ‘드루킹 특검’ 수용안은 “특검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특검 불수용안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심종대 긷자]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조건부 ‘드루킹 특검’ 수용안은 “특검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특검 불수용안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은 8일 ‘김경수 의원 연루 의혹 드루킹 특검이 꼭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그 이유로 댓글 조작과 여론 공작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고, 조직적이고 대규모라는 점, 검경의 수사의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증거인멸은 지속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 사건을 드루킹 개인의 일탈된 사건으로 재판을 진행시켜 추가 수사와 기소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

 

정 대변인은 “이와 같은 수많은 문제점과 의혹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특검은 반드시 수용되어야 하고, 이상한 조건을 내세워 거부한다면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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