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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20 1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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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내년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전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를 위해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시의 겨울나기를 주제로 각 국 대사관, 대학교 교수, 교환학생 등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고양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한 달 동안 벌써 두 차례나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17일 금요일에는 혹독한 추위에도 친환경 자전거 피프틴을 타고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는 등 겨울이 그들에겐 그다지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 듯 했다.

이날 관광은 러블리 데일리 투어로 고양시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를 꼽아 상품으로 연계하도록 하였는데 한류 홍보관에서 한지 체험을 하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고양을 소개받고, 평범한 식당 대신 중남미 문화원에서 빠에야를 먹으며 이색 분위기를 즐겼으며, 끝으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청춘 남녀를 소재로 한 뮤지컬 그리스를 관람하였다.

각 대학교 교수, 교환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 외대교수는 “한국에 2년 넘게 있도록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가 있는 줄 몰랐다”며 “하루가 너무 짧아 아쉬울 뿐이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두 번째 여행은 19일 월요일 북한산 등산과 전통사찰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겨울 등산이라 볼거리가 없을 거라는 선입견을 버리게 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가 등산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쉬운 등반코스 원효봉을 목적지로 기획되었는데 중간 중간 고양시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쉴 수 있게 하여 오르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내려오는 길 산중턱에 위치한 전통 사찰 덕암사에서 따뜻한 차와 점심을 먹으며 한국의 진정성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날 참석한 세르비아 대사 내외는 “한국에서 관광을 가면 일정에 쫒기며 다음 장소를 가기에 바빴는데 이렇게 여유로우면서도 이색적인 코스는 정말 매력적이다”라고 표현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시의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27일 한류 미인관광, 30일 환타스틱 모던투어 등 흥미롭게 기획되어 행운의 외국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개발과(☎ 031-8075-34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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