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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22:46:44
  • 수정 2018-05-10 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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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현대무용 안무가 이정인, 정재우, 이인수 등이 5월 유럽의 주요 무용페스티벌들의 공식 초청을 받아 본격적인 투어를 떠난다.

▲ 이인수

 

[강병준 기자]한국인 현대무용 안무가 이정인, 정재우, 이인수 등이 5월 유럽의 주요 무용페스티벌들의 공식 초청을 받아 본격적인 투어를 떠난다.

 

이번 투어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되는 제8회 모노탄츠 페스티벌 Monotanz Festival (5월 15일부터 19일 까지)의 정재우와 이인수 안무가 공식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이인수는 루마니아 M-studio에서 주최하는 기획공연 (5월 24일), 헝가리의 베스프렘주에서 열리는 에이 탄츠 페스티벌(5월29일)등의 2개국 3개도시를, 이정인은 루마니아 스펜투게 오르게를 시작으로 에딘버러 영국의 히든 도어 페스티벌(5월28-30일)과 불가리아 프롤브디브 블랙박스 시어터 앤 댄스 페스티벌(6월 4-5일)등 3개국 3개 도시를 각각 투어 한다.

 

이정인, 정재우, 이인수는 한국현지 및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 안무가로서 이번에 출품되는 작품은 정재우의 ‘무인도(Uninhabited Island)’, 이인수의 ‘A First Meet’, 그리고 이정인의 ‘스킨스(Skins)’이다. 이 작품들은 한국현대무용진흥원에서 해마다 주최하는 SCF(서울 국제 안무대회)에서 2017년(정재우, 이인수) 2015년(이정인)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검증된 작품들이다.

 

안무가 이정인은 불가리아 Atom Theater 비상주 안무가로 오스트리아 린츠 ‘TanzFabrik’ 레지던스 예술가로 선정됐다. 전 한국국립현대무용단 단원으로 불가리아 Derida Dance 수석 무용수, 한체대, 충남대 강사를 역임했다. 현 한국현대무용진흥원의 이사 및 해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일본 도쿄 나가노 국제 무용 콩쿠르 현대무용 2위, 한국현대무용협회 콩쿠르 대학부 여자 동상을 수상한바 있다

 

안무가 정재우는 한성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 Dance Troupe Braveman의 대표로서 독립적인 안무활동과 함께 Bereshit Dance Company에서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무용수로서는 2014년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금상, 2014년 그리스 헬라스국제무용콩쿠르에서 1위, 2013년 현대무용협회콩쿠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안무가로서는 2017년 한국현대무용진흥회 ‘SCF 영어서 솔로&듀엣’ 부문 1등 및 베스트댄서상, 2017 MODAFE Sparkplace Awards를 수상한바 있다.

 

Edx2 Dance Company 의 대표이자 예술감독으로서 활동하는 안무가 이인수는 전 네덜란드 Emio Greco & PC 무용단 단원 및 전 LDP 무용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수상작으로는 2017년 한국현대무용진흥회 ‘SCF 프로페셔널 솔로&듀엣’ 부문 1등 및 스타어워즈, 평론가상 및 2012년 평론가가 뽑은 제15회 젊은 무용가 ‘우수작품상 ’등이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술사 및 전문사를 졸업했고 2013년 TV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출연을 통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은바 있다.

 

코리아 댄스 어브로드의 박신애(SCF 서울국제안무대회 해외위원) 대표는 “본국 아티스트들의 현지 페스티벌 공식초청을 통해 세계적인 위치에 놓여있는 한국 현대무용의 발전상을 유럽 현지에 알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투어가 통해 다양한 유럽국가의 여러 소도시로 연계되는 만큼 자국 아티스트들의 국제적 네트워크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한국을 ‘춤’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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