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호 기자]요즘 바쁜 농번기에 농촌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을 하지 못하고 애를 태우고 있던 상황에서 남원시 농정과(과장 이준무)와 아영면(면장 김전형)은 10일 직원 22명이 아영면 두락마을 김종성 사과농가에서 사과 적과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해 애타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좋은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적과 작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직원들의 진지하고 꼼꼼한 작업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참여직원들은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농민의 심정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을 받은 농가는 “해가 지날수록 농촌에 인력이 부족함을 느낀다”면서, “올해는 어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컸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일손을 덜어줬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남원 사과는 당도와 맛이 우수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매년 좋은 평가와 함께 대도시 시장에서 전국 최고 품질로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이처럼 농번기 일손 돕기는 높은 품질유지와 가격 경쟁력에 많이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