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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2 0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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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기자]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대한병원협회가 협조와 견제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11일 취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신임 집행부의 회무추진 방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병협은 대학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과 중소병원, 전문병원 등 의료기관을 회원으로 둔 단체로, 그동안 문재인 케어에 대해 뚜렷한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임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비급여의 급여화 등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책을 관련 전문가들과 신중히 논의하겠다"면서, "국민과 병원계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협조와 견제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병협은 또 "의료 질 평가제도와 간호 인력 수급 문제와 불합리한 건강보험 제도 등을 개선하겠다"면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해 미래를 준비하는 한편 협업하고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병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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