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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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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지역특화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애플망고가 수확을 시작했다.

▲ 사진제공/통영시

 

[김경환 기자]통영의 지역특화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애플망고가 수확을 시작했다.

 

경남 통영시는 기후온난화에 대응해 아열대과수를 육성키 위해 2011년 0.6ha에 우리나라 최초로 애플망고 육지재배를 시도했다. 현재 기후적응과 재배한계 적응 검정 등 시의 다각적인 지원으로 재배면적을 1.2ha로 확대하면서 지역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망고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바나나의 10배 이상 들어있어 기미와 주근깨 예방에 좋다. 특히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통영산 애플망고는 당도가 20~23Brix에 달해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해 유통과정에서 후숙시키는 대부분의 수입산 망고보다 당도가 훨씬 높고 색택이 가히 압도적이라 할만하다.

 

통영산 애플망고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해 7월 중순까지 단계별로 수확시기를 조절해 판매될 예정으로, 크기와 품질이 좋은 상품과는 1kg(500g 과일 2개)에 5만원에 거래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성한)은 “애플망고의 조기수확 등 수확시기를 다변화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향상을 통해 통영 애플망고가 확고한 지역 명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상품과율을 높이기 위해 농가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고 재배면적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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