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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09:50:27
  • 수정 2018-05-16 0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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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를 이유로 16일로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하겠다”고 통보하면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의 기자간담회에 대한 불만을 시사했다.

▲ TV조선 화면 캡처

 

[심종대 기자]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를 이유로 16일로 예정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중지하겠다”고 통보하면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의 기자간담회에 대한 불만을 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한 당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하고서도 그에 배치되는 행위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국회 마당에서 북한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판문점 선언을 비방 중상하는 일이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은 최근 국회에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연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에 대한 불만을 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태영호 전 공사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쇼에 취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태영호 전 공사는 지난 2016년 한국으로 귀순한 북한의 ‘엘리트’ 출신으로, 주 덴마크 대사관 서기관과 외무성 구주국장 대리,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등을 맡아 일한 뒤, 한국으로와 김정은 정권에 대한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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