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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9 16: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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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최북미술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통 회혼례를 통해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소중함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관내 4개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 중 결혼 60주년 이상 된 어르신 부부 9쌍이 회혼례를 올렸다.

▲ 사진제공/무주군


[김준태 기자]19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최북미술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통 회혼례를 통해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소중함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관내 4개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 중 결혼 60주년 이상 된 어르신 부부 9쌍이 회혼례를 올렸다.


결혼 70주년을 맞은 김재권(88세), 이순덕(83세) 부부는(무풍면) “검은머리 파뿌리 되도록 살라고 했던 말이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다”라면서, “역경 많았던 지난 세월을 함께 해줘서 고맙고 또 군민들 전체가 우리 해로를 같이 기뻐해주고 축하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합동 전통 회혼례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무주향교 박찬걸 전교가 진행한 합동혼례,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민요와 한국무용 공연이 축하무대도 펼쳐졌다.


황정수 군수는 “60년 이상을 해로하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몸소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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