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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0 22: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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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김광섭 기자]대한의사협회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 등에서 경찰 추산 7천여 명, 의협 자체 추산 5만 1천 명이 참가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궐기대회에선 너무나 허술하게 급조된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고, 이대목동병원 사태로 대변되는 중환자진료시스템의 총체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는 절대로 실현될 수 없는 정책”이라면서, “건강보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정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려는 의지 없이 비현실적 정책을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우선 정부와의 대화를 위한 ‘의정협의체’를 구성했지만 만약에 대화에 진정성이 없거나 일방적으로 강행한다면 즉각 대화를 중단하고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고로 의료진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서는 “중환자진료시스템의 부재와 미흡으로 일어난 사건의 책임을 의료진에게만 떠넘기고 구속까지 하는 행태는 그동안 의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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