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29 14:35:08
기사수정
부산시는 ‘트레킹 아시안게임’이라고 불리는 아시아 걷기총회(ATC– Asia Trails Conference)를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

 

▲ 부산 갈맷길 조성도

 

[최준완 기자]부산시는 ‘트레킹 아시안게임’이라고 불리는 아시아 걷기총회(ATC– Asia Trails Conference)를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만 천리 트레일 협회 등 5개국 19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ATN(Asia Trails Network) 임시총회(의장-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에서 2019년 ATC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문정현 단장(사.걷고싶은부산 부이사장) 등 11명의 민간위원과 김홍태 부산시 기획행정관 등 시 관계자와 부산관광공사로 구성된 유치단이 부산을 알리고 갈맷길을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과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부산유치의 당위성 등 프리젠테이션 및 부산시 찬조발언의 순으로 제안 설명을 했다.

 

대만에서도 2019년도 총회 유치에 관심을 표명했으나 부산시에서는 2009년 걷고 싶은 부산선포와 함께 갈맷길 조성 10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갈맷길의 재도약과 함께 자연으로부터 시작된 걷기열풍을 생활 속 보행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인식하고, 2016년도부터 (사)걷고싶은부산과 함께 민관합동 유치준비단(단장 문정현)을 구성했다.

 

이어 제6회 WTC 돗토리대회와 2017년 몽골올레 개장식 참가를 통해 ATN 단체 회원대상으로 부산유치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면서 홍보하고 이해를 구하는 등 2년 여간 물밑작업을 해온 노력이 유치의 결실을 맺었다.

 

또한, (사)걷고싶은 부산에서는 지난 2월에 한국걷는길연합 총회에 참석해 유치의사를 표명하고 부산관광공사(컨벤션뷰로)에서 진행하는 국제회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ATC 유치를 위해 관광공사와 함께 공동 대응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펼치기도 했다.

 

ATC는 2014년 트레일 현안과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트레일 자연자원 보존, 트레일 관련 지식자원 공유, 트레일 문화 정립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지역 민간단체 회의로, 대만, 러시아, 일본, 중국 등 5개국 20개 회원 단체로 구성돼 잇다. 홀수년도 격년제로 개최되는 아시아 걷기 총회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년 ATC 개최를 통해 갈맷길을 부산의 명품브랜드화해 걷기코스를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의 명소와 연계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도를 높혀나가고 다각적인 관광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면서, “아시아 길의 도시로서 부산을 재생 발전시켜 나가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14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