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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4 13: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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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기업집단의 국내외 계열사 간 내부거래 규모가 544조 원으로 전체 매출의 35%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공정거래위원회/자료사진

 

[우성훈 기자]60대 기업집단의 국내외 계열사 간 내부거래 규모가 544조 원으로 전체 매출의 35%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자산 5조 원 이상 60대 기업집단의 지난해 국내와 해외 계열사 내부거래 규모를 집계한 결과, 모두 543조 7천960억 원으로 전체 매출(천573조 5천470억 원)의 34.56%로 파악됐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의 국내외 계열사 간 내부거래액이 196조 2천54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SK그룹(87조 4천40억 원), 현대차그룹(78조 7천670억 원), LG그룹(69조 2천440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4대 그룹의 국내외 계열사 간 내부거래액은 모두 431조 6천690억 원으로, 60대 그룹 전체의 79.38%를 차지했다.

 

60대 기업집단의 국내 계열사간 내부거래액만 보면 189조 7천억 원으로, 전체 매출(천573조 5천470억 원) 대비 평균 12.06% 수준이었다.

 

그룹별로는 SK그룹의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액이 43조 천120억 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현대차그룹(31조 8천370억 원), 삼성그룹(24조 490억 원), LG그룹(20조 7천800억 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부터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집단에 대해 국내와 해외 계열사 간 거래내역을 공시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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