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서울솔로이츠플루트오케스트라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평화의 콘서트를 갖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서울솔로이츠플루트오케스트라는 플루티스트 오경열과 뜻을 함께하는 플루티스트들이 모여 2008년도에 결성된 연주단체로, 정기연주회(KBS아트홀)와 정기연주회, 한국플루트앙상블페스티발 초청연주(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KBS아트홀, 지혜의 숲) 등을 통해 활발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한국 최고의 성악가 소프라노 이기원, 테너 이영화와 건반의 마술사 피아니스트 이은정, 오르가니스트 최주리 등이 함께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해설은 음악평론가이자 클래식 전문해설가 장일범이 맡았다.
레하르의 오페라 Der Giuditta의 왈츠 ‘금과 은’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여는 서울솔로이스츠플루트오케스트라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부터 창작의 귀재라 불리는 작곡가 심진섭의 한국 초연 곡 ‘위로(CONSOLATION)’ 등을 100인조 플루트오케스트라의 장대하고 화려한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서울솔로이츠플루트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오경열은 “지난 2016년 세계 각국의 음악들과 한국의 음악을 접목시켜 편곡한 곳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유럽순회연주를 통해 큰 갈채를 받았다”면서,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기획해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은 관객들을 만나 한국을 알리고 국위선양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