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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0 02: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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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연이틀 제압하면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LG가 웃으면서 최근 3연승이다.

▲ LG 선발 타일러 윌슨이 삼성을 물리치고 5승째를 챙겼다.

 

[이진욱 기자]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연이틀 제압하면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LG가 웃으면서 최근 3연승이다.

 

LG는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전에서 선발 타일러 윌슨의 호투와 8회초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통해 6-0으로 승리했다.

 

전날 9-5의 승리를 만들면서 웃었던 LG는 이날 경기는 숨 막히는 투수전 양상이었다. 하지만 경기 말미 타선이 결승점을 뽑아내면서 승리했다. 대구 원정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LG 선발 타일러 윌슨은 7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뽐냈다. 삼성에 강했던 모습을 이어간 것(이날 전까지 삼성전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77). 이날 승리를 챙기면서 시즌 5승(3패)째다.

 

타선에서는 8회초 이형종이 선제 결승타를 치면서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오지환이 추가점을 뽑는 적시타를 만들어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가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더했고, 채은성이 2안타 1타점, 양석환이 1안타 1타점을 더했다. 박용택은 개인 통산 400 2루타를 달성했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4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4회까지 호투를 펼쳤지만 4회초 투구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이 발생했고, 4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갔다. 이어 장필준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최충연이 8회 흔들리면서 1⅓이닝 6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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