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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8 15:31:05
  • 수정 2018-06-18 15: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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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의 대표적인 여름과일인 포도(거봉)가 지난 17일 올해 홍콩 수출길에 첫발을 내디뎠다.

▲ 사진/경산시 제공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의 대표적인 여름과일인 포도(거봉)가 지난 17일 올해 홍콩 수출길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수출된 경산포도는 경산 용성면에서생산된 하우스 거봉으로 물량은 572㎏(2kg 286상자), 금액은 5백여만 원 상당이다. 수출된 경산포도는 홍콩 내 유명백화점, 농산물직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이번 포도 수출은 경산 농산물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다모아 수출 영농조합법인(공동대표 김동용, 남두홍)을 통해 이뤄졌다. 2016년 7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포도 28톤, 복숭아 37톤을 홍콩으로 수출했고, 올해는 포도 60톤, 복숭아 54톤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현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대설, 저온, 동해, 우박 피해 등 불안한 기상상황으로 인한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수입농산물 판매 증가 등으로 국내 판매는 위축되고 있지만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농산물 수출이 점차 확대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한 농산물 재배기술 교육,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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