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한국이 바레인에 승리했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핸드볼 슈퍼시리즈 핸드볼 프리미어 6에서 한국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바레인과의 두 번째 만남에서도 25-20 승리를 거두면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21일 네덜란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경기 초반, 한국은 나승도(RW)의 속공 선제 득점 후, 김동명(PV)과 정의경(CB, 이상 두산)의 득점으로 전반 7분경, 4-2로 앞서나갔다. 전반은 16분 동안 6골을 몰아치면서 바레인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신예 서현호(RB, 원광대)까지 득점을 가세하면서 16-11로 앞선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다.
김동명의 활약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스틸과 함께 연속 3득점까지 성공시키면서 바레인의 추격의지를 꺾었고, 김동철(CB, 도요타), 정수영(RB, SK호크스)이 뒷받침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후반 21분까지 5점차 승부를 이어가던 경기는 김동명과 최범문의 쐐기골로 후반 23분, 24-17로 7점차까지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는 25-20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