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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4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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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투표방식으로 당원 1명이 1명의 후보만을 선택토록 하는 ‘1인 1표제’를 결정했다.

 

[심종대 기자]민주평화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투표방식으로 당원 1명이 1명의 후보만을 선택토록 하는 ‘1인 1표제’를 결정했다.

 

평화당은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전준위가 결정한 투표방식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3일 전준위 회의에서는 위원 3명이 표결 진행과 1인1표제 투표 방식에 반발해 퇴장하는 등 잡음이 불거진 만큼 예정대로 4일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확정될지는 미지수이다.

 

당대표 후보인 정동영 의원은 중의 왜곡의 맹점을 거론하면서 1인1표제를 주장해 온 반면, 유성엽.최경환 등 다른 후보들은 대표와 최고위원을 함께 뽑는 집단지도체제에선 1인2표제가 관행이라면서 강하게 맞서왔다.

 

당 대변인인 최경환 의원은 브리핑에서 “1인 1표제는 당 대표를 따로 뽑을 때만 적용되는 제도로, 합의제 정당인 평화당에선 독약이 될 수 있다”면서, “이 방식이 전준위를 통과했다는 것은 당이 특정 개인의 패권으로 간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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