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들로 구성된 아리아스 앙상블이 오는 16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난 2004년 창단된 아리아스 앙상블(Arias Ensemble)은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조태희 교수의 문하생들로 구성돼 있다. 음악계의 저변 확대와 음악 연구를 목적으로 창단,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지방 순회 연주, 기금마련 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세계를 연구하고 관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Nostalgia Arias’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스물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아리아스 앙상블이 선보여온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선별하여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오페라 ‘삼손과 달리아’ ‘샤모니의 린다’ ‘로미오와 줄리엣’ 등 오페라 속 아리아를 비롯해 스페인 민요, 영국 가곡 등 이국적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인 아리아스 앙상블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서, “아리아스 앙상블의 이전 공연을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영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