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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13: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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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1-8로 패색이 짙었던 두산이 6회 이후 믿기 어려운 역전 드라마가 완성됐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17-10으로 승리했다.

▲ 최주환이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두산

 

[이진욱 기자]5회까지 1-8로 패색이 짙었던 두산이 6회 이후 믿기 어려운 역전 드라마가 완성됐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17-10으로 승리했다.

 

LG는 후반기 5선발이 등판한 날 두산 선발 장원준이 LG 타선에 통타 당했다. 4회말이 끝난 상황에서 LG가 8-1로 무려 7점을 앞섰다.

 

두산이 추격을 시작한 건 6회초 김재환과 오재원이 백투백 홈런으로 타선을 깨우면서 7회초는 빅이닝이 만들었다.

 

선두 최주환이 바뀐 투수 진해수를 상대로 우전안타로, 이우성은 몸에 맞는 공으로 찬스를 만들었고 김재환의 중전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됐다. 오재원은 우전 안타로 최주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LG는 신정락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김재호가 중견수 방면 안타로 2점을 추격해 6-8을 만들었고, 류지혁의 중전 안타로 다시 만루가 됐다.

 

LG는 김지용을 추가 투입했으나 박세혁의 희생플라이로 7-8까지 한 점 차로 따라붙었고, 허경민이 좌익 선상 2타점 2루타로 9-8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최주환이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11-8로 앞서나갔다. LG가 7회말 2점을 추격하면서 11-10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하지만 8회초 오재원과 김재호의 홈런을 앞세워 5점을 추가하면서 이날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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