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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6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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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스토어즈는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한 무기계약직 사원 430여 명을 정규직으로 26일 전환 완료했다.

 

[우성훈 기자]홈플러스스토어즈는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한 무기계약직 사원 430여 명을 정규직으로 26일 전환 완료했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환은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가 지난 2월 체결한 ‘2018년 임금협약 및 부속합의’에 따른 것이다.

 

홈플러스스토어즈는 만 12년 이상 근속 무기계약직 직원 500여 명 중 희망자 430여 명을 7월 1일 자로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탁했다. 정규직 전환 비율은 전체 대상자 중 80%에 달한다.

 

홈에버에서 대량해고된 뒤 홈에버가 홈플러스에 인수되면서 복직했던 이들은 선임 직급 업무 수행을 위해 현장직무교육(OJT)을 받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정규직 업무를 시작했다. 급여와 복리후생 모두 정규직 직급(선임)과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홈플러스는 그동안 매년 100명 안팎의 무기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발탁해왔지만, 이처럼 법인 소속 전체 직원의 10%가 넘는 대규모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일순 홈플러스스토어즈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규직 제로(0)’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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