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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7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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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선두 두산 베어스를 크게 이겼다.

▲ SK 제공

 

[이진욱 기자]SK 와이번스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선두 두산 베어스를 크게 이겼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9차전에서 11-5로 승리했다. 2위 SK는 2연승을 달리면서 54승1무39패(2위)를 기록, 2연패에 빠진 선두 두산(63승32패)과의 승차를 8게임으로 줄였다.

 

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4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5회를 채우지 못하면서 승리도 챙기지 못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채병용이 1⅔이닝 1볼넷 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2승)가 됐다.

 

두산 유희관은 1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 난조로 7패(4승)째를 떠안았다.

 

이날 SK는 홈런 3개 포함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면서 두산을 무너뜨렸다. SK는 1회 선두타자 노수광이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로 3루타를 만들자, 한동민의 외야 희생플라이로 득점까지 올렸다.

 

이어 로맥이 내야안타, 김동엽과 윤정우는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2사 만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최항이 2타점 적시타를  이어 김성현의 적시타까지 더해 SK는 1회에4점을 뽑았다.

 

이에 두산은 2회말 좌완 이현호를 올렸으나 물 오른 SK 타선은 멈추지 않았다. 1사 1루에서 로맥은 이현호의 6구째 포크볼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면서 로맥은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이후에도 SK는 2사 1,3루 찬스를 이어갔고 최항의 타석 때 1루주자 윤정우와 3루주자 김동엽이 더블스틸을 시도해 홈을 훔치기도 했다.

 

두산은 3회초에 터진 오재일의 솔로홈런으로 한점 냈지만 SK는 3회말 한동민의 적시타로 8-1로 달아났다.

 

SK는 5회초 산체스가 난조를 보였다. 허경민, 최주환에게 적시타를 맞아 3-8이 됐고 이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채병용이 등판해 김재환을 삼진, 박세혁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위기에서 벗어난 SK는 5회말 무사 1루에서 나주환이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고 노수광은 오른쪽 담장을 넘겨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SK의 시즌 11번째 연속타자 홈런으로 스코어는 11-3이 됐다.

 

두산은 8회초 박세혁의 솔로홈런과 정진호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짐 못했다. 8회초 2사 후 윤희상이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아웃카운트 4개를 잡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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