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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8 19: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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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필리핀 세부 세종학당이 오는 8월부터 ‘세종학당 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송진호 기자]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필리핀 세부 세종학당이 오는 8월부터 ‘세종학당 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학당재단은 세계 각국에 설치된 세종학당의 현지 특성을 살리고, 학당 운영 역량 개발과 자립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이번 사업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각급 운영기관은 그간 현지 수요가 있음에도 추진키 어려웠던 사업들을 제안해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세부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다년간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2018년 특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재 콘텐츠 개발 분야 - ‘관광한국어 특별과정 교육 교재 개발’ △결혼이민자 교육분야 – ‘한국문화 기초과정 개설’ 등 총 2개 분야의 특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원광글로벌교육센터 박은실 센터장(세부 세종학당장)은 “세부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의 증가로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의 한국어 학습수요는 높은데 반해 수준과 분야에 맞는 교재를 찾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콘텐츠 개발 특성화 사업 운영을 통해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최상의 관광 비즈니스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필리핀-한국 간 문화 차이와 한국 가정생활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높이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덧붙였였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세부 세종학당은 동 사업 선정 이외에도 ‘2015년 세종학당 운영평가 최우수등급 학당’ ‘2017~2018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국외 시행기관 선정’ ‘2017년 운영기관 재지정’등의 실적을 거두면서 필리핀 내 한류 확산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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