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대 기자]민주평화당은 “정부가 내놓은 자영업자 대책은 언발에 오줌누기”라면서 정부의 재검토해주기를 촉구했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상당수 자영업자들이 한계 상황에 내몰려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검증 안 된 경제논리를 바탕으로 잘못된 경제정책을 고집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몰락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6주째 하락하고 있는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병완 원내대표도 “지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사실상 불복종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를 단순한 이기주의로 치부해선 안 된다”면서 정부의 서민생활 안정 대책 재검토를 촉구했다.
장 원내대표는 이어 “현재 최저임금 수준이 시장임금 수준과 같거나 높아 물가를 끌어올리는 부작용이 있다”면서, “최저임금은 종합적인 효과를 분석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