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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2 1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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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면허취소와 관련해 청문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직원과 협력사, 투자자 등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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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진에어 면허취소와 관련해 청문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직원과 협력사, 투자자 등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가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에어 직원들과 진에어의 국내외 협력사, 여행사, 소액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국토부 항공정책관이 주관한 의견 청취 자리에는 진에어 직원모임 대표 박상모 기장 등 이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 기장은 “그동안 진에어 직원과 가족들이 작성한 3천여 장의 탄원서를 가지고 왔다”면서, “이를 국토부에 제출해 면허취소에 따른 실직 등 우려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해관계자 대부분은 진에어 면허취소 처분이 내려지면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에어 노사는 면허취소 결정이 내려질 경우 진에어에 재직 중인 천700여 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고 가족들까지 생계를 위협받을 수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30일 1차 청문회에 이어 오는 6일 2차 청문회를 열어 진에어 측 소명을 추가로 들을 계획이다. 이어 1∼2주 뒤 3차 청문회를 진행한 뒤 면허자문회의를 거쳐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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