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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5 23: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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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연패에서 탈출하면서 5위 자리를 지켜냈다.

▲ LG 배재준 ⓒ LG 트윈스


[이진욱 기자]LG가 3연패에서 탈출하면서 5위 자리를 지켜냈다.


LG는 1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3-4로 승리했다. 초반 홈런 3방이 터지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발 배재준이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다. 김현수, 박지규, 채은성이 나란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박지규는 프로 데뷔 첫 홈런 기쁨을 누렸다. 반면 KIA 선발 임창용은 1⅔이닝 8피안타(3피홈런)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1회 선두타자 박용택이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고, 1사 후 김현수가 임창용의 136km 포크볼을 받아쳐 라인드라이브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0홈런.


KIA는 1회말 2사 1루에서 안치홍이 볼넷을 골라 1,2루를 만들자, 김주찬이 중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LG는 2회 대거 6득점을 뽑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2사 후 유강남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박지규가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프로 첫 홈런(투런)을 쏘아올렸다. 박용택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 임훈이 우측 펜스를 맞히는 2루타로 홈으로 불러 들였다. 스코어는 5-1. 김현수가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고, 채은성이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KIA 선발 임창용을 강판시켰다.


5회 LG는 김현수가 볼넷으로 나가고, 채은성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자, 이천웅의 좌전 안타로 9-1로 달아났다.


KIA는 2사 후 버나디나가 우선상 2루타로 기회를 살렸다. 이명기가 우중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어 7회에는 2사 후 이명기의 볼넷과 최형우의 몸에 맞는 볼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고, 안치홍이 중전 안타로 3-9로 따라붙었다.


LG는 8회 1사 1루에서 대수비로 교체 출장한 윤진호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한 점을 달아났고, 2사 후 박지규의 중월 2루타로 11-3으로 다시 달아났다. 


KIA는 8회 나지완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추격했고, LG는 9회초 안익훈와 양석환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13-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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