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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6 16: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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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최초의 청소년 유스호스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 사진/창원시 제공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최초의 청소년 유스호스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16일 창원시청 제2회의실에서 ㈜해오름(대표 김정수)과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에 청소년들의 휴식공간이자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사업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민간자본으로 창원시에 유스호스텔 건립이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경남지역 내 유스호스텔은 남해, 통영, 창녕 등에 10개소가 현재 운영 중이다.


시는 ㈜해오름과 이번 협약을 통해 마산합포구 구산면 안녕로 73 일대에 오는 2020년까지 113억 원 정도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2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5실 객실 규모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김정수 ㈜해오름 대표는 창원지역에 청소년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해 오래전부터 부지를 물색했고,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구산면에 위치한 옛 찜질방 터를 최종 선택했다.


경남에는 960여 개의 초.중.고학교 중 220개의 초.중.고가 창원에 집중돼 있다. 경남 전체 학생의 약 30%인 12만 명의 학생들이 창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을 정도로 창원은 경남교육의 메카라 자부하고 있지만, 창원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수련시설이 부족해 많은 학생들이 통영이나 남해 등 타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협약으로 이러한 청소년들의 불편 해소를 비롯해 콰이강의 다리, 저도 비치로드 등 주변 관광지와 향후 조성될 구산면 로봇랜드와 연계해 마산지역으로의 많은 관광객 유입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유스호스텔 건립은 창원시 관광산업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수 ㈜해오름 대표는 “창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정도의 훌륭한 유스호스텔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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