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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0 1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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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간을 5일 남긴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구속 영장이 기각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보강수사에 착수하고, 또 수사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선 오는 22일 결정할 계획이다.



[강병준 기자]수사 기간을 5일 남긴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구속 영장이 기각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보강수사에 착수하고, 또 수사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선 오는 22일 결정할 계획이다.


박상융 특검보는 “(법원이 김 지사의) 댓글조작 공범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 김 지사 소명자료라든가 실질심사 내용에 대해 보강하려고 한다”면서, “대통령께 보고할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아 보고서 작성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드루킹 김동원 씨의 댓글 조작 활동에 관여한 ‘초뽀’ 김 모 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오후 1시 40분경 특검 사무실에 호송된 김 씨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영장 기각에 대해 억울하지 않느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올라갔다.


특검은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의 개발과 운용에 관여한 김 씨를 상대로 김 지사와의 관련성을 추궁할 계획이다.


한편, 수사기간 연장 여부는 오는 22일 결정될 예정이다.


허 특검과 특검보 3명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할지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장요청은 1차 수사 기간이 만료되기 3일 전인 22일까지 해야 하고, 대통령은 만료일인 25일까지 특검에 결과를 통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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