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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8 05: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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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필락회전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는 추사 김정희 작품을 테마로 서예작품 청필락회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기간은 26일부터 29일까지. 청필락회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이정숙의 지도를 받은 20여 회원을 가진 순천지방 서예가들의 모임으로, 올해로 세 번째 전시회를 연다. 특히 올해는 천재적 서예가이자 학자인 추사 김정희의 글을 연구해 작품을 냈다.


▲ 청필락회전 퍼포먼스



추사 김정희는 우리에게 천재성과 노력으로 조선 후기의 학문과 시.서.화에 능통한 민족 문화의 거성이다. 독창적인 추사체를 가까이 하고 연구하는 청록락회전의 작품 하나 하나는 뜨거운 열정으로 빛나는 작품들이다.


청필락회(회장 최재근)은 "뜨거운 여름을 붓. 먹과 씨름하며 이제 가을을 맞게 됐다. 올해는 깊은 삶의 지혜로 교훈을 주는 추사의 시문을 음미하면서 비움과 채움의 필획을 웅숭깊게 담아보았다"면서, "특히 세한도 죽간 등도 실험적으로 시도해 보았다. 방문객들이 직접 붓글씨를 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 청필락회장 최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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