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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0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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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오케스트라 ‘두리한소리’(강하늘지휘자)연주회 태교축제 무대에 오른다.



[강병준 기자]임산부오케스트라 ‘두리한소리’(강하늘지휘자)연주회 태교축제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 용인시 여성가족과 태교도시팀과 강하늘 지휘자가 이끄는 와이즈뮤직이 손을 잡고 공동으로 주관하는 임산부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인 ‘두리한소리 오케스트라’가 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임신부만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용인시에서 결성됐다. 오는 10월13일 2시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태교축제 ‘신기한피크닉’에서 제2회 연주회를 갖는다.


두리한소리 오케스트라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와 음악전문기업 와이즈뮤직이 손을 잡고 직접 임신부들의 태교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듣기만 하는 음악태교가 아니라 뱃속의 태아와 함께 직접 연주하는 기쁨을 누리는 적극적인 음악태교를 통해 임신부의 성취감을 높이고 태아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 국내 최초로 선보인 임산부오케스트라의 이름은 태아와 엄마가 한마음으로 연주한다는 뜻을 담아 ‘두리한소리’로 지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무대에서 지휘를 맡은 와이즈뮤직오케스트라 강하늘지휘자(대표)는 “전국적으로 태교전담부서를 따로 운영하는 시는 용인시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임신부와 산모를 위해 엄마특별시, 태교도시를 추진하는 용인시에 감동을 받아 기꺼이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일반인들이 1년 이상 준비해야 가능한 연주회를 5개월 만에 만들어 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성원하고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와이즈뮤직오케스트라의 두 곡의 행진곡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인터메쪼’ ‘오 솔레미오’ 등 대중들이 사랑하는 감미로운 클래식들과 소프라노와의 멋진 협연이 준비돼 있다.


용인시의 프로그램 기획담당자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는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태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출산 후에도 건강한 육아활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도록 해 태교도시 용인을 상징하는 오케스트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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