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경북 포항시 청하시장 상인회(회장 김상락)는 지난 13일 청하면민복지회관에서 상인대학 졸업생 및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하시장 제1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한진욱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제중 청하면장이 참석해 성실한 자세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한 49명의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상인대학은 포항시 주최로 지난 7월 4일부터 매주 2회 총 40시간에 걸쳐 상인의식혁신, 마케팅 기초, 시장 및 상인조직 활성화전략 등 기본과정과 점포경영, 공동마케팅, 상품진열, 고객관리 등 심화과정의 시장 활성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상락 상인회장은 “폭염과 생업에 바쁘고 힘든 여건에도 이번 상인대학 참여를 통해 보여준 우리 상인들의 열의에 놀라고 감사하다”면서, “우리 청하시장 상인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큰 소득”면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상인대학이 청하시장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이후에도 변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구노력으로 우리시 전통시장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